매일 아침 문화유산 기사를 찾아보는 일로 하루를 연다. 현재를 사는 사람보다 이전에 존재했으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 것들이 새롭게 주목받게 되는 것을 너무도 감사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30년은 배우는 삶,
30년은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삶,
30년은 배운 것을 나누는 삶을 꿈꾼다.
문화재관리학을 전공하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 20여 년 근무했다. 최근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문화유산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과학으로 보는 문화유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