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전통생활문화연구소의 일원으로 재직하며 고문헌에 담긴 전통음식을 연구하고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풍석 서유구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한식의 고유성은 전통음식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 전통음식의 명맥을 잇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