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뒤트롱은 1960년대 가수로 활동하다 70년대 들어 영화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Jean-Marie Perier 감독의 영화 으로 1973년 영화계에 데뷔하였고, 1992년 모리스 피알라트 감독의 <반 고흐>에 출연하여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자 상을 수상하였다. 여전히 가수 활동도 해오고 있는 그는 니콜 가르시아의 <방돔광장>, 클로드 샤브롤의 <초콜렛 고마워>등으로 영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01년 쟝 피에르 아메리스의 <그게 인생이야>에서 자크 뒤트롱은 불치병의 사나이 역으로 출연하여 더욱 순수하고 다정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