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만의 ‘기억서랍’이 있대요. 저는 사람들의 기억서랍에 있는 이야기를 잘 듣고 모으는 일을 해요. 사실 『레벨 업 브라더』도 엽이와 윤이가 아주 어렸을 때 기억서랍에서 꺼 내어 준 덕분에 탄생한 이야기랍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히말라야 신들이 사는 곳』, 『박사님의 솜씨는 놀라워!』, 『흥부.놀부네 생활 도구 이야기』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