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홍연수

최근작
2022년 9월 <더 가까이 오라는>

홍연수

2020년 마산교구 가톨릭문학 신인상 수필부문으로 등단하였다. 간호사·조산사로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였고, 창원·서울에서 보호관찰위원 활동과 서울가톨릭교리신학원 종교학과정 이수 후 생명수호활동가로 성인자립장애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명서동성당 소속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더 가까이 오라는> - 2022년 9월  더보기

소낙비 내린 뒤 얕은 물웅덩이가 생겼다. 그 속으로 높은 하늘이 쏙 들어와 있다. 빗물에 씻긴 나뭇잎은 더 싱그러워졌다. 다듬지 못한 상념이 떠오를 때마다 글을 써 내려갔다. 지난 삶을 뒤적일 수 있어 내겐 치유의 시간이 되었다. 생명의 신비를 지켜봤기에 우리 어리석음으로 성심이 더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랄 뿐이었다. 한 걸음도 내딛기 어려운 때 이 지면은 빛이 됐다. 덕분에 글 쓰는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분 사랑은 언제나 놀랍다. 생명의 찬란함이 스며들어 더 아름답게 빛나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