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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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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새 가족 안내서>

황원하

고신대학교 신학과(B.A.)와 고려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남아공화국 University of
Pretoria에서 얀 판 더 바트(Jan van der Watt) 교수의 지도로 신학석사 학위(Th.M.)와 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귀국 후 모교인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다가 현재 대구 산성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고신 총회인재풀운영위원회 전문위원, 고신 총회성경연구소 연구위원장, 월간고신 기획위원장, 고려신학대학원 외래교수(신약학 담당) 등의 직책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정서와 현실에 맞는 ‘한국형 개혁교회’ 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성교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와 역서: 「The theological role of signs in the Gospel of John」 (Verlag Dr. Muller, 2008), 「40일간의 성경여행」 (공저, SFC, 2009), 「설교자를 위한 마가복음 주해」 (CLC, 2009), 「요한문헌 개론」 (역서, CLC, 2011), 「요한복음 해설노트」 (SFC, 2011), 「목회서신 주해」 (교회와 성경, 2014), 「마태복음: 고신교단 설립 60주년 기념주석」 (총회 출판국, 2014), 「갈라디아서 주해」(교회와 성경, 2014),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 (교회와 성경, 2015), 「담임목사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공저, 세움북스, 2016), 「응답하라 신약성경」 (세움북스, 2016), 「교회의 직분자가 알아야 할 7가지」 (공저, 세움북스, 2017), 「요한복음」 (SFC, 2017),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공저, 세움북스, 2018), 「베드로전서 주해」 (교회와 성경, 2018), 「언약의 관점에서 본 다니엘서」(교회와 성경, 2018), 「사도행전: 고신교단 설립 60주년 기념주석」(총회 출판국, 2019), 「요한복음」 (개정판, SFC, 2021). 「기독교 사용 설명서: 십계명」 (세움북스, 2021), 「요한복음: 성경원문 새번역 노트」 (SFC, 2022), 「개혁신앙으로 시대읽기」 (편집, 담북, 2024)

연구 논문: “The identity of the recipients of the Fourth Gospel in the light of the purpose of the Gospel,” Hervormde Teologiese Studies 63/2(2007/June)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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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개혁신앙으로 시대읽기> - 2024년 1월  더보기

-서문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예배당 안의 종교인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시민이기도 합니다. 즉 두 나라(영역)에 속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13-14). 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선한 삶을 살아야 함을 시사합니다. 또한, 야고보는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라고 말했으며(약 1:22),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라고 가르쳤습니다(약 2:17). 이는 우리의 믿음에 행위가 수반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참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려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지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에서 실천적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말씀의 원리를 아는 일과 시대의 사조를 파악하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성경을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며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성경의 원리를 적실히 적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단순하거나 획일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상당수 사안에서 선과 악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매우 많은 것들이 상대화되어 있어서 절대적 규범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경향과 유행이 너무 빨리 변해서 분별력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이런 일들을 깨우쳐 줄 안내서가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그리고 특정한 상황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 줄 책이 있어야 합니다. 이에 근래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공공신학’이 주목받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공공신학’ 관련 도서가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이론적이어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개혁신앙으로 시대읽기』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개혁신앙을 견지하는 열네 명의 학자가 자신이 전공했거나 평소에 연구하던 현대 주제들에 관한 글을 한데 모은 것입니다. 저자들은 철저한 개혁신앙의 관점을 유지하면서 현장성과 시대성을 중시하는 가운데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학문적 전문성과 시기적 적절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개혁신앙인으로 어떻게 이 시대를 이해하고 살아갈 수 있는지에 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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