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따뜻한 표정을 하고 그림을 그렸을지 상상됩니다. 서정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캐릭터와 색감, 빈티지한 붓터치는 한 번 보면 누구의 작품일지 가늠이 될 만큼 독보적입니다. 세세한 심리 표현에 탁월한 그녀의 그림으로 많은 이들이 위로받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