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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슬기와 민

최근작
2018년 1월 <안녕, 낯선 사람>

슬기와 민

슬기와 민은 서울 근교에서 일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미국 예일 대학교 그래픽 디자인 석사 과정에서 만났고,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의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다음 2005년 한국에 돌아와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갤러리 팩토리에서 연 첫 단독전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미술 부문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서울 페리지 갤러리에서 단독전 <슬기와 민: 페리지 060421~170513>을 열었다. 2013년 워크룸프레스와 합작으로 공동 임프린트 ‘작업실유령’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미술과 디자인의 최근 역사에 주로 관심을 두는 책을 출간했다. 현재 최슬기는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최성민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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