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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문병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9월 <물 깁다>

문병채

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여 대구에 정착한 지 20년이 넘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201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했다. 입시학원을 오래 운영했으며, 문병채 R&E 입시전략연구소와 주식회사 ‘창의와 영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2년 현재는 한국도시농업진흥연구소 대표와 시니어매일 선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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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물 깁다> - 2022년 9월  더보기

물을 찾아다닌 지 30년이 넘었다. 어쩌면 내가 태어난 곳을 찾아다녔는지 모른다. 사람은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물에서 태어나 물로 돌아가는 것이 맞는다고 나는 주장한다. 어머니 작은 자궁 속, 우주의 저수지에서 이슬방울과 같은 작은 물과 같이 산속 어느 소류지로 돌아가는 것이다. 내가 찾아다닌 것은 바로 그런 저수지다. 저수지는 나의 시가 있는 보물 창고다. 그런 창고에서 시어를 찾아다닌 것이다. 몸 안 저수지 물을 찾는다 흙탕물 저수지 찾아 망태기 바랑 메고 떠난다 내 몸속 시가 없어 저수지 수심에서 시어를 찾는디 아직 시의 치어들은 없다 2022년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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