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세상이 궁금해 대학에서 아동학과 사회복지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언제 어디서든 재미를 찾아내는 아이에게 인생을 배우는 중입니다. 그림책으로 하는 모든 소통을 소중히 여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다정한 문장에 담아내는 일이 가장 즐겁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엄마는 처음이지만 너를 사랑해』가 있습니다.
『엄마는 처음이지만 너를 사랑해』는 아이의 존재만으로 한없이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오랜 시간이 흘러도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하기를 바라는 한 엄마의 소망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세상을 바꿀 누군가가 읽게 될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