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드라마만 몰아 봐도 행복한 기자. 혼자 보고 읽는 걸 즐기는 내향형 인간. 그러나 함께하는 수다는 늘 즐겁다. 김건종을 만나 행복 너머 인생 최고의 순간을, 정유정과 함께 시대의 나르시시즘적 풍경을 그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