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글쓰기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태평양을 건너 북미에 거주하다 지금은 네덜란드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일상적인 소재를 색연필을 이용해 동물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네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숲속 도서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