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가 제44회 샘터 동화상 가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만 권에 달하는 책을 읽고 과학적 기초 지식을 견실하게 갖추고 정치·사상·종교 등의 면에서 중용의 자세를 견지하며 ‘옳은 것은 옳다고, 그른 것은 그르다’라고 말할 수 있는 ‘21세기 선비’를 자처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