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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희일본 식민지 시기의 프롤레타리아문학 공부를 시작으로 일본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도시샤 대학 대학원 글로벌스터디즈 연구과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도 교토에 거주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공무원인 아버지의 전근으로 잦은 이사를 경험한 탓에 ‘뿌리’와 ‘정착’, ‘소속’, ‘집단’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고, 학문을 하면서 관심 분야와 연구 테마는 탄광과 여성의 노동, 섹슈얼리티이다. 최근의 논문으로 모리사키 가즈에의 책 『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목 소리—식민지 조선에서 성장한 한 일본인의 수기』(글항아리)에 대한 비평 「모리사키 가즈에가 부르는 ‘조선’의 목소리」(2021), 「森崎和江の朝鮮經驗と父·森崎庫次―‘朝 鮮’という回路」(2021), 「1950年代における炭鉱記錄としての映畫〈にあんちゃん〉の日韓比較」(2018)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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