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의 평범한 연구원으로 일하였다. 결혼 후 아이를 하나둘 낳으면서 엄청난 삶의 무게를 경험하고는 기술영업으로 직을 바꾸었다. 틀에 박힌 일을 계속하기보다는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다.
열심히 살다 보니 아이를 넷이나 키우는 가장이 되었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장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수익형 부동산에도 관심이 생겨서 오래된 상가주택을 매입하여 올 리모델링한 후 임대를 주었다.
안정된 삶을 누리고 있었지만 아파트에서의 삶에는 가족의 행복을 오롯이 담을 수 없었다. 큰 고민 끝에 집을 짓기로 결심하고 가치가 상승할만한 입지를 찾아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다가구주택을 지었다.
현재 새집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지만 여기가 끝은 아니다. 항상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해 온 성격대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