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충남 연기군 조치원에서 출생함.
1981년 중앙대학교을 졸업(기계공학)하고, 현대건설에 입사하 여, 고리 2, 3, 4호기가 건설 중이던 시대에 원자력계에서 경력 을 쌓았다. 이후에 한국원자력(연)에서 Candu6을 개발한 캐나 다 AECL과 월성 2, 3, 4호기 공동설계에 참여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기계공학)을 취득하였다. 2000년 캐나다로 이주하여 AECL에서 선임 안전분석가(Senior safety analyst)로서 원전 설계, 안전해석 분야에서 전문 기술을 쌓았다. 2014년 은퇴 후, 한국의 시민단체로부터 기술자문 요청을 받아서 귀국하여 월성 1 호기 등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였다. 2018년 5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전문위원(안전해석분야)으로 2년간 활동 후, 2021년 6월 원자력안전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에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