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바다를 간직하며〉 〈헬멧〉 〈창문 너머 별〉을 연출하였으며, 영화 〈증인(2〉019)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의 각본을 맡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 신인감독상(2005),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2016), 아시아태평앙 어워즈 작가상(2022) 등을 수상했다.
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자기만의 규칙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우영우 변호사의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덧붙여, 제가 얼마나 우영우 변호사를 좋아하는지도요.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나 큰 나머지 드라마를 보시는 여러분들까지도 우영우 변호사를 저만큼이나 좋아하게 되길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