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발전하고 있다는데 학생들을 마주하면 어쩐지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청소년들이 조금 더 평등하고 조금 덜 경쟁적인 사회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