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 15년의 기자생활을 접고 대학원에 입학해 법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을 거쳐 9년째 국선전담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세상에 들려지지 못한 사소하고 작은 이야기들을 법의 언어로 풀어쓰며 사람과 법을 공부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