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서울대병원 마취과 간호사. 평생 한국에서 의료인으로 살아갈 줄 알았는데, 우연한 계기로 프랑스에 온 지 8년째가 됐다. 때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그립기도 하지만, 날마다 축제 같은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프랑스 미술과 패션을 공부하며 틈틈이 파리의 갤러리와 부티크를 부지런히 돌아다닌다. 프라이빗 도슨트와 퍼스널 쇼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쁘띠 파리>(공저)가 있다. 인스타그램 jjoie.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