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웹 디자이너 생활을 접고 제주로 이주. 소소해 보이지만 로맨틱한 제주의 일상을 찍고, 그리고, 쓰며 살고 있다. 1인 출판사, 에어비앤비,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업은 주부. 슬프게 살기 싫어 제주로 와서는 웃프게 살고 있으며, 그러한 삶에 대략 만족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