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6살 두 아들을 둔 엄마이자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도덕과 종교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다. 엄마이자 아내로, 학교에서는 스승이자 상담가로 또한 부모님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위로자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