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서울로 전학 와서 고교 3년 내내 방황의 시간을 보낸 게 청소년 소설을 쓰는 힘이 되었습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와 문학>에 <비가 와도 써니>가 뽑혀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래 꿈꾸다 보니 지금 여기! 《창밖은 맑음》이 첫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