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미술부에서 북디자이너로 일하며 다수의 단행본 작업을 했다. 현재는 ‘플락플락’(flagflag)이라는 이름으로 1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책, 포스터 등 인쇄물 위주 작업을 한다. 클라이언트와의 협업 외에도 퀴어 콘텐츠에 관심이 많으며, 그래픽 디자인을 통한 퀴어 운동 전개 방식을 고민한다. flagfla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