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시골에서 태어나 도시를 동경했고 도시에서는 시골을 그리워했다. 지금은 도시와 가까운 시골에서 산책을 하고 풀냄새를 맡으며 읽고 쓴다. 계명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수료했다.
<저녁이 다른 슬픔으로 저문다> - 2022년 4월 더보기
굿판에 불려나갔다 다른 혼이 내 몸을 빌려 웃고 울고 노래했다 한바탕 놀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