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단편소설 <외로운 무덤> 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소설 창작집 <메리의 죽음>,<가람 건너지 마소>,장편소설 <흔적> 등을 썼고, 번역서로 <조선전쟁>,<공자세가> 등이 있다.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문학<준마상>, 길림성작가협회 소수민족문화상 등 수차례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연변 작가 협회 창작연락부 주임과 중국작가협회, 중국소수민족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