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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부산대학교 미술학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다. 불심 깊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불화와 단청이 친근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임석환 선생을 만나 본격적인 불화 인생을 시작, 2008년 불화장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었다. 제34회 전승공예대전에서 문화재청장상, 제21회 불교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등 다수의 불교미술공모전에서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 '아미타후불탱화', '석가모니 삼존불', '신중탱화' 등이 있으며, 2021년에는 청룡사 가사도를 재해석한 '가사탱화'를 선보였다. 2015년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제자들과 공동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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