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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구자명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왜관

직업:소설가

기타:美 하와이 주립대 심리학과 졸업.

최근작
2025년 2월 <조개 줍는 아이들 2>

구자명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하와이 주립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였다. 1997년 계간 《작가세계》를 통해 단편소설 〈뿔〉로 등단했다. 옮긴 책으로는 『패셔넬라Passionella』, 『내 영혼의 빛』, 『재즈의 연인』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건달바 지대평』, 『망각과 기억 사이』, 『진눈깨비』 등이 있다. 한국가톨릭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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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5년 제31회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제7회 가톨릭문학상 <건달>

저자의 말

<그녀의 꽃> - 2011년 10월  더보기

오랜 무더위 끝에 첫 가을비가 내렸다. 창 밖 뜨락에 점, 점, 점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다. 내가 써온 글 조각들이 나뒹구는 것처럼 보인다. 한때 제법 무성해질 걸로 기대했던 내 나무는 여전히 빈약한 몰골인 채 올해도 조락凋落의 계절을 맞았다. 숙성의 길은 멀고멀다. 그러나 떨어질 것들은 떨어뜨려야 하리라. 나의 작은 나뭇잎들, 무언가를 향한 그리운 숨결을 담은 나의 작고 짙은 응시들……. 이 비가 지나면 가볍게 날아올라 점점이 흩어져다오. 어디로든지 날아가 나처럼 삶을 앓는 누군가들의 가슴 위에 가만히 얹혀다오. 사뿐히, 그러나 내통하는 첩자의 암호처럼 긴밀하게……. 그와 함께 걸을 수 있어 쓸쓸치 않았던 인적 드문 글길이 이 책을 쉬어가는 그루터기 삼아 새롭게 펼쳐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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