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출신. 한국 유학을 거쳐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한국에 거주중이다. 현재는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저녁 잠들기 전 딸이랑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다. 그림책 작품으로는 《곶감 무서워》 《신 흥부와 놀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