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수 후 비로소 리셋 버튼에서 손을 떼고 단념. 청주대에서 통계학을 전공 중이나 절판도서에 꽂혀, 책을 모아 보다가 출판사를 차려 만들고 있다. 뒤처졌다며 방랑하다가 글 관련 일에 닻을 내렸다. 좋은 콘텐츠를 주변에 권하기보다 결과로 설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