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다 보면 산책을 하거나 쉬는, 그런 심심한 시간에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심심하다고 말하면서도 금세 재미있는 놀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뚝딱뚝딱 집을 지어요》, 《밭에서 나온 보물》, 《자연관찰 매미》, 《따뜻한그림백과 사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