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은, 민경영, 박주원, 신승주, 이경희, 임유빈, 정유희
‘예술육아소셜클럽’은 예술인이자 부모인 이들이 예술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콜렉티브이다. 부모 예술인이 마주하는 돌봄 노동, 경력 단절 등의 이슈를 환대의 연대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한다. 우리는 각자의 개인적이며 구체적인 경험과 이야기 수집을 토대로 예술계 내의 편향된 인식과 제도적 변화의 지점을 살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