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골드는 1935년에 독일에서 태어났다. 발도르프 학교에 다녔고, 평생을 인지학적 예술 치료사이자 발도르프 교사 수련을 했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10년 동안 가르쳤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서른셋 되던 해에 루돌프 슈타이너의 저작들을 만났으며 캐나다와 러시아에서 아동과 청소년, 성인들을 가르치는 데 평생을 바쳤다.
밴쿠버에서 남편과 결혼하여 함께 살았고, 지난 6월 초 남편 앤드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한 죽음을 맞이했다. 모니카와 앤드류 사이에는 세 딸과 다섯 손자 손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투쟁과 승리의 별 코페르니쿠스> 영어판 옮긴이로 소개되었고 <상상력과 인지학>은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을 진행하고 있다.(러시아, 중국, 포르투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