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지지 않아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분명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변함없는 삶과 반복되는 일상에 많이 지쳤을지 모르겠습니다. 때론, 예고 없이 연이어 찾아온 불행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만났을지도 모릅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막막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섣부른 위로가 아닌 진심을 담은 공감을,
잦은 절망과 불행 사이에서 찾은 희망을.
저는 공감의 힘을 믿습니다. 거칠고 서투른 사색을 다듬고 또 다듬어 용기를 내 이렇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