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책』의 문장을 쓴 츠츠미 치에코는 후쿠오카에 살며 2019년 토일렛프레스에 입사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년 『겨울의 김수박』을, 2021년 『동화 원고지』를 번역하였고, 코로나로 일본과 한국의 왕래가 힘들어지자 서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서울책』의 원고를 썼습니다. 일본 西南学院大学 법학부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