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직지사에서 웅산 스님을 은사로 녹원 대종사를 계사로 득도하였다. 불교계 사회복지와 국제 긴급구호 전문가로 부처님의 자비를 지구촌 곳곳에 전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학교법인 능인학원 감사를 역임하였으며, BTN ‘묘장 스님의 생각’을 진행하였다.
현재 학도암 주지, 민족공동체 추진본부 집행위원,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긴급 구호 이사, 불교신문 논설위원, 유튜브 묘장 스님의 상기티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역저로 『삼세인과경·팔관재경』이 있다.
아이티 대지진 조계종 의료봉사단 단장, 동일본 대지진 긴급구호단장, 태국 대홍수 긴급구호단장, 네팔 대지진 합동지원단 단장, 포항 지진 긴급구호단장, 네팔 홍수 긴급구호단장으로 활동하였다. 재난 구호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피를 입고, 더욱 적극적으로 부처님의 삶을 이 땅에 펼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