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민족학 및 사회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로 사회학이론과 도시화, 전지구화 및 초국적 인구이동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세계화시대 중국조선족의 초국적 이동과 사회변화」(200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