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원 마음을 울리는 것이 있으면 바로 행동에 옮긴다. 상대방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모험을 즐긴다. 자연스러운 사람의 감정 표현을 좋아한다. 새로운 것보다 익어가는 것에 마음을 준다. 가보지 않은 길 보다 가봤던 길을 다르게 보는 게 좋다. 영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처럼 다시 연결되어 쭉 이어지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