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좋아 좋아하던 영어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고 출판사 레코드북스를 시작했다. 좋아하는 것이 좋아하는 일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있다. 하지만 책을 만드는 과정이 재밌고 어렵지만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