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준중학생 시절, 생명의 본질을 다루는 동물행동학과 진화생물학의 매력에 빠져 처음으로 과학자를 꿈꿨다. 그러다가 포스텍(POSTECH) 생명과학과 입학 후 우리나라에서 생태학 연구를 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는 걸 알게 되었고, 뇌와 신경에 더 큰 관심을 두게 됐다. 그 관심이 이어져 대학원생이 된 지금은 포스텍 신경유전학 연구실에서 신경발달 질환의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매일 실패에 머리를 싸매고 밥만 축내며 평범한 대학원생의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생명과학은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생명은 신비롭고 과학은 흥미롭기에 이 재미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생명과학에 관한 글을 쓴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