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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원(崔夏園)1937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다니던 중 '연희 극회'라는 연극반에서 활동하며 대학 생활을 보냈고, 군복무 중 완성하여 투고한 <무승부>가 『시나리오 문예』에 당선되어 시나리오 작가로 등단한다. 이성구 감독의 조감독을 거쳐 1968년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동명 영화로 연출하며 감독 데뷔한다. 그 이듬 해 역시 황순원의 단편을 영화화한 <독짓는 늙은이>(1969)로 '기성 감독을 압도할만한 실력'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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