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전문가다. 20년 이상 현업에서 HR실무와 리더 경험을 쌓았다.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교육공학과 HRD 그리고 평생교육을 공부하며 검증된 지식을 기반으로 경험을 체계화해왔다.
그는 경계 없는 호기심을 토대로, 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동반한 여행을 즐긴다. 그 과정에서 얻게 된 경험을 성찰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을 좋아한다.
전통적 국내 대기업에서 글로벌 기업까지, 이질적인 산업과 크고 작은 규모의 다양한 조직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덕분에 ‘조직과 인간행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현재 HR컨설턴트 역할 수행에 활용하고 있는 훌륭한 자원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복잡한 이슈를 팀을 통해 해결하는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집단의 다양성 속에서 경험하는 차이와 갈등이 쉽지 않지만, 그 의미와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공동체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고의 전략’임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복잡하고 딱딱한 ‘개념과 이론’을 구체적이고 유연한 ‘상황과 문제’에 적용하도록 돕는 역할을 자신의 미션으로 고백한다. 협업의 성공을 위해 ‘논리’가 필요조건이지만, ‘심리’가 성공을 결정하는 충분조건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과 사회의 이슈해결을 위한 ‘공감을 통해 합의를 이끄는 방법’에 천착하고 있다.
최근에는 불안이 일상이 된 세상의 고립된 동굴을 박차고 나와, 광장과 시장 그리고 극장과 운동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긍정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마당을 만드는 방법을 궁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