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현에서 태어나 여자미술단기대학을 졸업했어요. 광고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만들면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어요. 살아온 날의 반 이상을 고양이와 함께 살았고, 지금도 함께 살고 있어요. 요즘은 고양이만이 아니라 ‘고양이’라는 글자까지 귀여워할 정도랍니다. 좌우명은 ‘고양이가 없으면 삶도 없다!’ 지은 책으로 《모모와 말썽꾸러기 고양이들의 크리스마스》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