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소통 전문가
국제이주문화연구소 대표. 문화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를 꿈꾸며,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NGO학 석사졸업, 디아스포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북 달성군이 본적지인 동포후예 4세로 중국에서 태어나 1999년에 한국에 입국했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온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다문화를 주제로 한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영화를 제작해 이주민영화제에 출품하면서 이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한국 사회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다문화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TV토론자, 학회와 공공기관의 이주민, 다문화공동체 관련 토론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에는 ‘사회적 공감을 위한 필수 합창단’을 기획하여 41주년 5.18 전야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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