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대학교 2학년 당시 우연한 기회에 응모한 ‘온게임넷 스카이배 스타리그 결승전’ 자원봉사에 합격하면서 e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후 ‘온게임넷 게임플러스’ 작가를 거쳐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사진을 찍으며 현장을 누비고 다녔다. 이후 MBC 게임방송 작가를 거쳐 2008년 5월 e스포츠 기자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야구, 배구, 피겨스케이팅 등 전통 스포츠와 연예부 기자로도 활동했다. 2011년 e스포츠로 돌아온 뒤 취재기자 겸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월드 챔피언십을 한국 매체 최초로 취재했다. 영국에서 열린 e스포츠 어워드 포토그래퍼 최종 후보에도 올랐으며, 현재는 데일리e스포츠에서 취재 팀장으로 e스포츠 분야에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