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초등교사. 오늘도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은 배움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며, 따뜻함 속에서도 단호함을 잃지 않는 교사가 되려 한다. 가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지만 명상을 통해 꾸준히 수련하는 중이다. 이 책의 제목 <나를 쫓는 52개의 눈>은 하루 종일 그녀를 쫓는 아이들의 시선을 떠올리게 한다.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천안에서 근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