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삼성공채 28기로 입사하여 지금은 사라진 브라운관, PDP기술자를 거쳐 요즈음 핫한 배터리 기술팀장, 개발팀장 등 실무를 지휘하였다. 삼성SDI, 삼성전자에서 33년간 일하며 ‘파란만장’,‘회전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치열한 직장생활을 했다. 지금은 상신EDP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과의 삶을 살았다면 남은 생은 문과의 삶을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