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어요. 2019년 《문학과 비평》 신인문학상에 단편 동화 「보고리아 호수로 간 홍학」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걷기를 좋아합니다. 차곡차곡 쌓은 수많은 발자국만큼, 오래도록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지은 책으로는 공저 동화집 『나만 없는 우리나라』가 있습니다. 현재 이오앤북스 글쓰기 강좌에서 동화를 가르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