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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이엠갤러리2001년 문을 연 피케이엠갤러리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첨예하게 담아내는 국내외 유수 작가들의 전시 프로그램을 일관되게 운영해왔다. 단색화 거장 윤형근과 권진규, 유영국, 정창섭, 구정아, 코디최 등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는 동시에 존 발데사리, 올라퍼 엘리아슨, 댄 플래빈, 카스텐 홀러, 클래스 올덴버그 & 코셰 반 브루겐 등 해외 저명 작가들을 국내에 적극 소개하였다. 또한 젊은 작가들의 인큐베이터로서 백현진, 구현모, 이원우, 토비 지글러, 브렌트 웨든, 헤르난 바스 등의 작품전을 기획하고, 이들이 차세대 미술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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