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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김명국은 1983년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1989년부터 현재까지 극단 '산울림'에 소속을 두고 있으며 주로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1991년 한국일보사에서 뽑은 '올해를 빛낼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명국은 1996년 영화 <진짜 사나이>를 필두로 영화작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0년인 지금까지 영화에서 그가 맡고 있는 역할은 대개 조연이다. 그러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익힌 연기력으로 그는 부족함없는 연기력을 과시한다. 이러한 그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0년에 맥도널드 햄버거 광고에서 코믹한 아버지 역할을 맡으면서이다. 그리고 2000년 KBS 추석드라마 <장대 들고 망태 메고>에 출연하였다. 김명국이 희망하는 것은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이다. 고달픈 삶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연기자의 연기 인생에 포함시킬 수 있는 삶, 바로 이러한 자세로 그는 연기를 하고 있다. 2000년 현재 김명국의 아들은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아들이 당당함과 건강한 웃음을 잃지 않게끔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잊지 않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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